[M포토] 민주노총, 13일 대규모 집회 열고 '노동 환경 개선' 요구

  • 등록 2021.11.14 1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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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로터리에서 2만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 대규모 집회를 열고, 노동법 전면 개정과 파견법 폐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현장에서 낭독한 결의문에서 민주노총은 "불평등을 타파하고 평등사회를 가는 길에 전태일 열사는 110만 조합원의 심장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다"면서 "51년 전 노동자 대투쟁의 새 역사를 열어 준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근본적인 사회대전환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임한상 인턴 기자 mint82@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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