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물방울이 바위 뚫듯...文정권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 등록 2021.04.11 16:17:55
크게보기

"정권교체 밀알 되겠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1일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문(文) 정권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인 ‘수적천석’(水滴穿石)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여당 참패로 끝난 4·7 재·보궐선거와, 이후 참패 책임론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내 내홍 등을 두루 염두한 표현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제 정권교체와 나라 바로 세우기 출발점에 들어섰다”며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정권교체에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 자유, 서민, 소통을 기치로 선진강국을 만드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