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봉 (주)건강지킴이 회장

2013.01.07 14:24:14

“몸이 따뜻해야 건강해집니다”

의학이 발달했어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안되는 질병들이 많다.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과 각종 암환자는 대체의학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민중의술를 비롯 대체의학을 바탕으로 건강관련 연구를 해오며 특허 획득으로 자연에서 찾은 대체의학의 우수성을 전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그가 재작년에는 ‘온열 찜질팩용’으로 특허를 받아 큰 히트를 치더니 작년 하반기에는 ‘건강지킴이 게르마늄 할미손’이란 제품을 들고 나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새로운 찜질기로 또 다른 건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건강 전도사 박순봉 건강지킴이 회장을 만나보았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주)건강지킴이(
www.soonbong.co.kr) 박순봉 회장이다. 그는 대장암 선고에 이어 불의의 사고까지 겪고도 재활에 성공. 병마를 물리친 인물이다. 또한 그는 경북 청도군 금천면 산동의료재단(http://sandong.nehard.kr)의 이사장이자 지역 3선 군의원을 지낸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 그런 박 회장이 자신의 투병생활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게르마늄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찜질팩을 개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온열요법을 찜질기·찜질팩으로 개발

박 회장은 10여 년 전 대장암 3기 선고를 받은 이후 완치하기까지 꾸준히 대체요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특히 5년 전 농약살포기가 전복되는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와서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때, 재활을 위해 민간요법 연구와 의료기술 개발에 매진하기 시작했고, 그는 수지침 자격증에 이어 최근 간호조무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이며 온열기법을 활용한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찜질팩’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2년간 연구개발 끝에 특허 및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찜질팩’은 옛 선조들이 사용했던 온열요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제품이다. 박 회장은 “기원전 400년경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자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고, 수술로도 고칠 수 없는 자는 온열요법으로 고칠 수 있다. 그러나 온열요법으로 고칠 수 없는 자는 고칠 수 없다고 말했을 만큼 온열요법을 높이 평가한바 있다.

우리 선조들도 복통이 있을 때는 황토가 들어간 기왓장을 데워 배에 얹어 병을 다스리곤 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온열찜질기는 복부에 열을 발생시켜 그 열이 오장육부에 전달되어 체온이 상승하도록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이렇듯 온열요법을 통한 체온 유지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체온은 인간의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란다. 그는 체온이 1℃ 오르면 면역력은 최대 5배가 증가하고, 반대로 체온이 내려가면 기초대사와 면역력, 신체효소활동이 감소해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자료와 함께 일본 미쯔이도메꼬가 연구한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미쯔이 온열요법은 30년간 10만 명을 치료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암과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예방적 차원에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박 회장은 자신이 몸소 체험한 임상결과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사용해 본 효과를 소개하며 온열요법의 핵심인 원적외선 열을 쬐면 통증이 완화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장애 등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온열기 사용만으로도 체내에 병소를 파악할 수 있어 조기 치유에 효과적

박 회장이 직접 개발한 온열제품들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게르마늄, 운모, 황토 흙을 혼합해 1,200도의 고온으로 구워 만든 천연 제품이며, 2년여 간 공을 들여 개발에 성공한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는 장기에 파장을 전달해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체온이 높아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용 시 온열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순면 타월로 감싼 후 피부에 올려놓으면 병소가 있는 부분에서는 뜨거운 통증을 느끼며 이곳에 반복해서 주열하면 혈액이 좋아지고 뜨거운 통증이 완화되고 이와 동시에 면역력의 핵이 되는 백혈구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신체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작은 질환부터 암과 난치병까지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요법은 대부분의 증상에 효과를 발휘하며 아무리 열을 가해도 몸에는 해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피부에 온열기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 체내에 병소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없어 병원의 검사에서도 잘 나타나지 않는 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 치유 및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다양한 통증을 개선시켜 주는 대 자연이 준 기적의 ‘한방온열찜질팩’

‘한방온열찜질팩’ 또한 원적외선으로 열을 쬐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한약재를 조합해 약재의 효능이 몸에 침투해 치료 효과를 얻는 방식이다. 특히 대 자연이 준 기적의 ‘한방온열찜질팩’은 근육통이나 멍들고 접질린 곳 등의 환부에 몇 분만 사용해도 대부분 완화되는 발명특허 팩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각종 한약제와 운모 등의 분말을 혼합한 찜질팩용 조성물을 환부에 접촉시켜 40~70℃의 게르마늄 열기로 온열하기 때문에 각종 통증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허리근육통, 다치고 결리는 증상,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 어깨나 팔의 근육통, 스포츠 통증 등 다양한 증상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방온열찜질팩은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며,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2분 이내로 가열하여 통증부위에 올려놓은 후 찜질 하면 된다. 또한 제품을 환부에 밀착시킨 상태로 수면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통증 부위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온열요법 전도사로서 온 국민의 건강지키미가 되어 봉사하고 파

자신이 온열요법의 최대 수혜자라고 말하는 박순봉 회장. 의료법인 산동의료재단 산동요양병원 이사장이자 청도군의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이기에 그는 농촌의 노인환자들이 고된 농사일 속에서도 약에만 의존하며 통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누구보다도 안쓰럽게 지켜봐왔다.

산동의료재단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청도 지역의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박 회장은 자신이 개발한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 찜질팩’이 노인들의 통증 해소와 질환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이나 열을 이용한 찜질 등 전통적 민간요법을 응용한 물리치료기가 일반 수요자들에게 편리하고 친숙하게 다가가 앞으로 가정용 건강의료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약 130여 개국에 수출을 준비 중이라는 박 회장은 “(주)건강지킴이의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 찜질팩’을 더욱 널리 알려 온열요법의 전도사가 될 것”이라면서 “초가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심정으로 남은 생은 산동의료재단에서 무료로 참된 의료서비스를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꿈”이라고 말했다.

‘게르마늄할미손 온열찜질기’와 ‘한방온열 찜질팩’은 시중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산동요양병원을 방문하면 즉시 체험도 가능하다. 온열요법의 전도사 박순봉 회장이 병마와 싸우며 자신의 건강을 지켜냈듯 청도 지역민들과 나아가 전 국민들의 건강지키미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김준현 기자 기자 kjh@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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