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농해수위 20대 국회 법안처리율 1위...노고에 감사”

  • 등록 2019.07.09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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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대 국회 법안처리율(52.9%)은 전체 상임위 가운데 1위로, 전체 법안처리율(29.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농해수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해수위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농해수위가 가장 모범적이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국회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신뢰도를 단 1%라도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국회법’을 제안해 소위를 한 달에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열도록 한 이유도 그런 취지”라며 “최악의 국회가 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경대수 자유한국당 간사, 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김성찬·이만희·김종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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