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섬 주민들 편리한 생활권 확보위해 노력하겠다”

  • 등록 2019.07.01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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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서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 열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 의원은 1일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섬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권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및 도서발전 전략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섬은 해양 영토와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섬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섬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섬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순호 (사)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균특회계 개편과 섬 발전 정책방안’을 주제로,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섬 지역 생활 SOC와 지역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김태흠‧이용주‧최도자 의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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