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수 행사 실시

  • 등록 2019.04.11 0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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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3.6m 크기의 50년생 적송 직접 식수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서 온 높이 3.6m 크기의 50년생 적송을 직접 식수했다. 문 의장이 심은 적송은 잔디광장 주변에 다른 역대의장 기념식수목과 나란히 심어졌다.

 

소나무는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며 우리 민족과 늘 함께한 나무다. 우리말로 ‘솔’이라고 하는데 솔은 나무 중에서 가장 으뜸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종후 예산정책처장,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한공식 입법차장, 김수흥 사무차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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