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혹시 급발진 사고?"

  • 등록 2012.11.04 00:23:49
크게보기

 

3일 오후 4시 30분경 여의도 순복음교회앞 한강변 도로에서 기아 모닝(신형)이 버스 뒷꽁무니를 들이 받아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는 본닛 절반이 버스 아래로 들어갔으며 그 충격으로 인해 사고차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에어백이 터진 상태였다. 

버스운전자 k씨는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갑자기 차가 들이 받았고 사고차가 쌩~하는 소리와 함께 파고 드는 듯했다"며 "꼭 급발진사고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고차 운전자와 승객 등 4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장에서 만난 경찰은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사고차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