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 내년 국비예산 639억 늘려

  • 등록 2018.12.11 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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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중단 없는 충주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충주 관련 국비예산을 총 638억5,500만원 증액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액은 총 5,973억6,800만원이다. 이는 올해 확보된 예산보다 358억6,800만원이 증가한 액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중부내륙선 철도건설(500억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100억원) 등 SOC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5억원) ▲의료‧바이오 첨단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8,000만원) ▲충주보훈회관 건립(5억원) ▲충주 노후정수장 정비(19억7,500만원) 등 신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아울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업운영(5억원),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지원(3억원) 예산 등도 증액시켰다.

 

이 의원은 “충주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힘을 합쳐 공모사업 예산확보 및 정책개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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