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영등포구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등록 2018.10.26 1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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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영등포구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84만여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하고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일 또는 지역의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판단되는 날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전국 14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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