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8%

  • 등록 2018.06.08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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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인 8일 사전투표율은 8.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단 4,290만7,715명 중 총 376만2,449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은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4.8%, 20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5.45%보다는 높지만, 2017년 19대 대선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11.7%보다는 낮다.

 

과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제6회 지방선거 11.49%, 제20대 총선 12.19%, 제19대 대선은 26.06%였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5.9%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전북 13.5%, 경북 11.7%, 강원 10.7% 경남 10.7% 등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6.9%, 서울은 7.8%를 기록했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9일에도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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