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창에 응원단과 예술단 등 파견하겠다”

  • 등록 2018.01.09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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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가한 남측 대표단은 기조발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많은 대표단 및 응원단 파견, 공동입장을 요청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열기 위한 적십자회담도 제안했다.


이에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및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예술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답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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