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맞이로 분주한 삼성동 사저

  • 등록 2017.03.11 15: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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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 모습.


주변의 시선과 관심을 피하려는 듯 높은 담장과 우거진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박 전 대통령 사저 뒤 편에 위치한 삼릉초등학교에서 바라 본 사저(세 번째 사진)의 담에는 원형 철조망이 촘촘하게 설치돼 주변의 접근을 철저하게 차단하려는 의도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저에 출입하는 인원들을 감시하기 위한 CCTV 2대가 사저 출입구 방향으로 설치돼 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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