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민주연구원 ‘개헌보고서’, 문재인 사당화하려는 구태정치”

  • 등록 2017.01.08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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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보고서’에 대해 “공당을 문재인 전 대표의 사당으로 만들려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7일 구두논평에서 “대의 민주주의 공고화라는 우리 정치권 모두가 수행해야 할 시대적 사명에 역행하는 처사가 아닌 수 없다”며 “공당의 운명을 마치 문재인 전 대표의 사당으로 만들려는 구태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연구원은 지난해 말 해당 보고서를 통해 개헌과 관련한 여당의 반응과 국민의당의 움직임 등에 대한 대응전략을 당 지도부와 대선 주자 및 일부 친문 의원들에게만 회람해 당 밖에서는 물론 당 내에서도 큰 비판을 받았다.


또한 문 전 대표를 사실상 대선후보로 기정사실화하는가 하면 개헌과 관련된 연구원의 입장을 문 전 대표의 생각과 동일하게 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오 대변인은 특히, 보고서의 개헌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현제의 대통령제를 보완하고 4년 중임제를 허용하자는 문 전 대표의 입장과 일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며 “친문재인 세력은 최순실 국정농단 책임을 회피하고 권력 유지에만 집착한 친박 세력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인식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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