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견위수명’ 자세로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길 갈 것”

  • 등록 2017.01.02 13: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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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장(사진)은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길을 가겠다며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자세로 국민의 뜻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견위수명’은 ‘논어 헌문’편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자신의 목숨까지고 바친다는 의미이다.


정 위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낡은 구질서를 타파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개혁보수신당은 시대착오적 수구집단과 절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할 참보수, 개혁보수의 기치를 들고 광야로 나왔다”며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길을 걷는 진정으로 책임지는 보수, 도덕적 보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의 일성은 ‘공정한 사회풍토’ 조성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 등을 통해 ‘정치검찰’을 분명하게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위에서부터 청렴과 정직을 솔선수범하는 공정한 사회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 등을 통해 정치검찰을 분명하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으로 깨끗한 보수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어떤 부패도, 특권도 결코 용납하기 않을 것”이라며 “공정한 룰의 엄정한 법 집행으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법치를 개혁보수의 최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개혁적 보수가 되기 위해 ‘견위수명’의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위원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리셋 코리아’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 자아가 실현되는 새로운 정치 거버넌스, 개헌이 절실하다”며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진정한 개혁적 보수가 되기 위해 ‘견위수명’의 자세로 위대한 국민의 뜻을 개혁보수의 큰 용광로에 담아내고 녹여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경제와 칸막이를 허문 열린 정치, 국민을 중심에 둔 수평적 소통의 정치문화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혁보수당이 추구하는 따뜻한 보수의 길은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소통의 정당에서 출발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실시간으로 항시 소통하고 협의하는 디지털 정당, 오픈 플랫폼 정당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없다면 우리가 목숨처럼 소중한 지켜온 자유도, 민주도, 공화도, 공정한 시장경제도 무의미하다”며 “안보는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절대 신념”이라고 지적했다.


경제분야와 관련해서는 ‘민생의 안정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장경제’를 기치로 내세우며 하도급제도 등 전형적인 재벌의 ‘갑질’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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