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의료용 가글 사용, 필러 맞았다고 의심할만하다”

  • 등록 2016.12.14 20:30:35
크게보기

14일 국회에서 열린 3차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의료용 가글액을 찾았다는 증언에 대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용 가글은 주로 필러할 때 쓰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대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부속실 직원을 통해 박 대통령에 의료용 가글액을 전달했다고 증언하자 “의료용 가글액은 주로 필러를 하고 쓴다고 한다. 입이 마비가 돼서 양치질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의료용 가글을 쓰도록 의사들이 권고한다”면서 “(필러를 맞았다고)의심할 수 있을만하다”고 주장했다.


신 전 장교는 “대통령이 평소에 가글을 자주 사용했느냐?”는 손 의원의 질의에 “자주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몇 번 찾은 적이 있다”면서 “지시가 있으면 전달했기 때문에 시간대는 명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