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패턴과 취향을 파악, 스케줄을 짜주는 미래 예측 안경 나온다

  • 등록 2012.07.15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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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낀 사용자가 선호하는 행동 패턴과 취향을 파악해 자동으로 스케줄을 짜주는 ‘미래예측 안경’이 개발될 예정이다. 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함으로써 때와 장소에 맞는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용자 맞춤형 안경을 오는 2019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안경을 쓰고 생활하게 되면 그 사람이 어디를 보는지와 그 순간 뇌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의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 취향을 파악하게 된다.

 전자통신연구진들은 특정인의 최근 2~3개월간의 구매 정보를 분석해 다음 한 달간 어떤 장소에서 무슨 메뉴를 먹을지를 예측하는 프로그램도 이미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정확도는 80%이다.

인터넷 회사 구굴도 최근 스마트폰과 카메라 기능을 내장해 각종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구굴안경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내년 출시 예정에 있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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