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정부과천청사 이전 현판식 가져

  • 등록 2014.03.25 1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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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은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형수 통계청장과 장경세 경인지방청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과천청사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과천청사 1동 1~2층에서 210명의 직원이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물가, 고용 등 국가통계와 지자체의 통계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수도권 통계생산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정부 3.0 시대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정확한 통계생산에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에서 필요한 통계 발굴 등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경세 경인지방청장은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활용, 분석·가공하여 지역통계 발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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