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KAIST, 산학협력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 성료

  • 등록 2026.01.23 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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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5년 특허 출원 34건...원천기술 확보·연구인력 네트워크 강화

 

한화솔루션이 KAIST와 함께 첨단 기술 개발 및 인재 교류를 목표로 추진해 온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2016년 출범해 2025년 12월 31일 운영 종료를 끝으로 약 10년간의 연구를 마쳤다.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와 차별화를 두고 장기 관점에서 운영됐다. 1단계(2016~2020)에서는 주요 원천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추진했으며, 2단계(2021~2025)에서는 연구 성과 심화와 신규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이산화탄소(CO₂)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원천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각 연구 과제는 한화솔루션의 내부 개발 과제를 통해 후속 연구로 이어지며 기술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기여했다. 또한 연구소 운영 과정에서 채용과 연계한 우수 연구인력 선발을 진행해 산업계와 학계 간 인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단기 연구 성과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기술을 고민한 의미 있는 산학협력이었다”며 “KAIST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력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대 한화솔루션 연구소장은 “KAIST와의 전략적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학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범 기자 jsb21@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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