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2025년 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록 증가 1위...누적 3만3705기

  • 등록 2026.01.06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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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위주 충전 인프라 구축 전략 주효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2025년 국내 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록 대수 증가 폭 1위를 기록했다.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플러그링크의 완속 충전기 누적 등록 대수는 2025년 기준 3만3705기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1만8849기 증가한 것으로, 2025년 한 해 국내 완속 충전 인프라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플러그링크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 밀착형 충전 인프라 구축 전략을 통해 설치 속도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여왔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용률과 장기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인프라 확장 전략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누적 기준 5만5000기 규모의 완속 충전기 설치 물량을 수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5월 한화솔루션 전기차 충전사업부문 인수로 확보한 충전 인프라와 운영 경험이 확장 및 운영 안정성 강화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인수 이후 기존 충전 자산을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단일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적용해 관리 효율과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일 플랫폼을 통해 충전기 상태, 이용 패턴, 전력 사용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운영 효율과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도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플러그링크는 향후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 방침에 부합하는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충전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2025년은 충전기 설치 규모뿐 아니라 운영 역량과 확장성을 함께 입증한 한 해”라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물량을 차질 없이 구축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범 기자 jsb2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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