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F1대회 해상경비‘이상무’

  • 등록 2013.10.04 1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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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주변 해상 경비강화, 성공개최 지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이 F1 대회 기간동안 주변 해상에 대한 빈틈없는 경비 활동으로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선다.

김수현 청장은 경기 첫날인 4일, 영암군 삼호읍 F1경기장 인근 해상을 순시, 각종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대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해해경청은 F1 대회가 열리는 4~6일 동안 경기장 주변 해상에 경비함정 3척을 비롯해 연안구조정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안전관리 및 해상대테러에 대비한 경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주변 해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태세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인근 해상에서의 대테러 예방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수현 청장은 “전남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경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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