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에서 ‘극찬’ 받은 폴란드의 '맛'

  • 등록 2025.11.30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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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코리아 푸드 위크에서 주목받은 바르미아-마주리 지역 식품과 기술

 

폴란드 북동부의 청정 지역 바르미아-마주리주 (Warmińsko-Mazurskie Voivodeship) 기업 대표단이 ‘2025 코리아 푸드위크(2025 Korea Food Week)’ 참가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경제 사절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서 대표단은 집중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바르미아-마주리주의 식문화와 산업 역량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사절단에는 엔티씨 데어리 솔루션즈(ENTC Dairy Solutions), 테베스비스(TEWES-BIS), 티엠푸드(TM-FOOD), 옥팀 식초 및 머스터드 공장(OCTIM), 마요네지 생산협동조합 (“Majonezy” Kętrzyn)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유가공 원료, 식품가공 기술, 완제품 제조 등 서로 다른 전문 분야를 대표하며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폭넓은 협력 기회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과 친환경 제품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시아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식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 4일간 이어진 밀도 높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박람회 기간 동안 대표단은, 유통사, 대형마트 바이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브랜드, 식품 기술 기업 등 업계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연이어 미팅을 진행했다. 상담 주제는 PB 상품 도입, 레시피 현지화, 기술 파일럿, 공정 자동화, 분기별 협력 계획 등 구체적이었다.

 

특히 이번 참가에서는 260건 이상의 B2B 미팅이 진행되어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각국 기업들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이는 바르미아-마주리 지역의 식품 산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이 바르미아-마주리 지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과 제품 시연도 진행됐 다. 폴란드의 정통 식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브랜드 이미지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2025 코리아 푸드 위크 참가 주요 성과

 

이번 참가를 통해 바르미아-마주리 주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 파트너들과의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 기술 협력 및 제품 개발 관련 문의 증가

• 생산 현대화 및 자동화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 유도

•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지역으로서 인지도 강화

• 2026년 상반기 관능 평가 및 기술 파일럿 추진 예고

 

서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바르미아-마주리주가 국제 협력 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까다로운 아시아 바이어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경제 사절단의 성과는 폴란드 북동부의 잠재력이 유럽을 넘어 세계 주.요 식품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사업은 바르미아-마주리 경제 홍보 2024+(Promocja gospodarcza Warmii i Mazur 20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2027년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의 지원을 받은바르미 아-마주리 지역 프로그램 (Fundusze Europejskie dla Warmii i Mazur) 안에서 추진되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2507@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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