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노선 다변화 ...12개 해외 운수권 배분

  • 등록 2023.05.20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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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심의위원회가 12개 노선의 운수권을 7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청주·무안·대구에서 울란바토르 운수권을 신규 배분하여 지방공항에서의 몽골노선을 대폭 확대하고, 부산-울란바토르 노선도 기존 운항사(에어부산) 이외 제주항공에 주 3회를 추가 배분했다.

 

또 기존 운항 중인 인천-울란바토르 운수권도 추가 배분하고 무안-상하이, 청주-마닐라 등의 운수권도 배분했다.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최근 회복세인 국제선 운항에 한층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운수권을 배분한 노선을 조기에 취항하도록 항공사들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훈 기자 dahoon@m-eco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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