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에 박차...연구용역 착수

  • 등록 2023.05.07 20:35:08
크게보기

경기 양주시가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함께 경기치즈 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치즈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강수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치즈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양주시 제공>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관계공무원, 서울우유,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치즈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 낙농관세 철폐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색시유 소비 감소 등 낙농산업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했다.

 

시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 전시·체험·관광·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치즈복합단지를 양주시 대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시설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채우석 기자 sadam0507@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