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4년만에 삼성동 사저 떠난다

  • 등록 2013.02.25 09:10:03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24년 동안 머물던 서울 삼성동 사저를 떠난다. 이곳은 박 대통령이 1997년 정치에 입문해 계속해서 머문 곳이다.

박대통령 이웃들은 25일 자택을 떠나올 때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답례로 주민에게 소나무 한 그루를 선물한다.

박 대통령은 보답의 의미로 ‘희망나무’라고 이름 붙인 소나무 한 그루를 선물한다. 이 소나무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하라는 의미를 담아 자택 인근 초등학교에 심어지게 된다.

한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있던 박 대통령의 개인 물건들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청와대로 옮겨졌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