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20일부터 무기한 운행중단

  • 등록 2013.02.01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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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가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역과 광주역에서 영남권과 호남권 택시기사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합동총회를 연다. 또 오는 20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택시기사들이 모이는 비상합동총회를 연 다음 무기한 택시 운행 중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노사 4개 단체는 31일 긴급설명서를 내고 정부의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 법안(택시지원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부는 택시법 대체 법안으로 택시기사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택시지원법을 발표하고 지나 24일 입법예고하고 택시업계의 반응을 본 뒤 재의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하겠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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