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방송연예대상은 박명수에게 안겨

  • 등록 2012.12.30 0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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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BC 방송연예대상''은 박명수에게 안겨졌다.
 
박명수는 수상소감에서 평생 바라던 그런 상이라며 "20년 째 방송을 하고 있는데 간염이 걸려 죽을 뻔 했을 때도 방송을 했던 자신이 대단하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게 만들었다.
 
신인 개그맨들에게는 이번에 ''코미디에 빠지다''를 잠깐 하며 20년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여러분들은 조금 더 좋은 세상이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면 그 영광을 더 빨리 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20년 만에 꿈이 이루어졌다. ‘무한도전녹화 때 또 하나의 꿈인 작곡가의 꿈이 이루어졌다. 거기에는 김태호 PD의 공도 있고 처음에 아이디어 내준, 형제보다 가까운 무한도전멤버들의 노력이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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