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로 늘어···하루에만 20명, 총 51명

  • 등록 2020.02.19 1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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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대구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 신도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추가로 5명이 확인되며 국내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하루에만 20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 환자와 같은 대구 신천지교회의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문장원 기자 moon3346@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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