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사‧철학’...국회, 매주 금요일 인문학 강의 듣는다

2018.10.31 13:23:36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내달 2일부터 6주간 금요일마다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의정연수원은 이번 국회 의정아카데미 인문학과정을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의 ‘우리에게 실크로드란 무엇인가’ 강의(11월2일)를 시작으로 총 6회 강의로 진행한다.

 

본 과정은 동서양의 문화교류, 칸트, 대학연의(大學衍義)와 국가 경영, 인생관 등 문화, 역사, 철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구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국회사무처는 기대했다. 

 

31일 9시 현재 이 과정 신청자는 의원 보좌직원을 포함한 국회 소속기관 직원 101명이다.

 

의정연수원은 국회직원의 입법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국회공무원으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