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KT 기가 스토리(Giga Story) 지역 소재 초등학생이 외국인 유학생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멘토 약 50명이 지난 18~19일 남양주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 드림스쿨’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중심의 공유가치창출(CSV)사업을 지속해온 KT가 그동안의 사회공헌사업의 한계를 넘어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기회가 제한적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ICT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는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탄자니아, 몽골 등 세계 각지 28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허브 찻잎 따기, 모종 심기 등 농장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