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과 토론 중심의 토크콘서트, 금천구에서 열려

  • 등록 2012.07.20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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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문화와 대화문화를 높일 수 있는 시민대학 ‘토크콘서트’ 개최됐다. 지난 12일부터~24일까지 금천구청에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단방향성 형태가 아닌 쌍방향 대담과 토론에 중점을 주고 대화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다.

 사회현실에 대한 인식과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인지도 향상을 가져다주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금천구 시민대학 토크콘서트는 정치, 경제, 복지, 교육, 남북문제, 부동산 등 총 7회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오는 24일 종합편이 열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금천구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민대학을 개최하게 된 것은 ‘지금의 금천구를 교육을 통해 변화시키자’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반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예상 외로 참여도가 높았다"며 "주민들이 사회의식이나 사회에 대한 관점, 선거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나아가 정치의식과 정치문화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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