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중소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 등록 2012.07.02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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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년간 신규채용 인원이 많고 근로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29일(금)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41개를 발표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청년인턴십 추가지원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1개 기업은 지난 1년간 (2011.2.28∼2012.2.29) 총 629명을 고용해 기업당 평균 15명을 추가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2014년 6월까지 2년간 증가인원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국표준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함께 10여 가지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용창출 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을 추가 고용한 기업은 여행사 노란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 중구 서소문동 소재)으로 총74명(70%)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컴퓨터 주변기기 및 데이터베이스용역구축 개발 기업인 에프아이솔루션(대표 한석주, 금천구 가산동)은 고용률 450%를 달성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박노원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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