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대회,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려

  • 등록 2014.03.26 1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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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는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대회’가 26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보훈·안보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 대표, 군인, 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성남시재향군인회(회원 수 16,786명)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남시민대회, 나라지킴이 리더십교육, 6.25 기념행사, 월남 참전 어르신 노인잔치 등 호국·안보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광복절에 호국·보훈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안보와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해군2함대, 연평 해군 전적지 견학 등을 실시해 왔다.

 

성남시청 공원 내 소녀상 건립과 미국 밀피타스 시에 소녀상·위안부결의안 기념비·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도 추진 중이다.

 

생존애국지사에게 매달 30만원, 국가유공자(7,200명)에게는 매달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저소득 보훈 회원을 위해 무한감동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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