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한 6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4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1.9%로 전주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로는 "매우 잘함(47.3%), "잘하는 편임(14.6%)이었다.
부정 평가는 32.8%(매우 잘못함 23.9%, 잘못하는 편 8.9%)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57.7%로 3.8%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대구·경북(46.1%)은 2.6%포인트, 인천·경기(64.7%)는 2.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62.1%)은 3.1%포인트, 서울(56.3%)은 2.8%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50.6%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내린 30%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2.0%, 무당층은 8.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5.2%, 4.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