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방송, 기존 방송 스튜디오 일반인에 오픈

  • 등록 2025.10.23 1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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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스튜디오 ‘AI 유튜버 스퀘어’로 전환 '무료이용'
-생방송 및 녹화.음악 등 녹음.편집 시설 갖춰...초보자 교육도 실시

(주)경기방송이 유튜버를 꿈꾸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 1기 ‘AI 유튜버 스퀘어’ 에 참여할 인재를 찾는다

 

KFM 경기방송이 전문 유튜버 양성을 위한 지원 등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들에게 지상파방송으로 이용하던 전문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오픈 공개한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방송 사옥 본관 5층에 좌담 및 토론 등이 가능한 대형 라이브 스튜디오 2개와 일반 (녹음전용) 스튜디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방송과 이용 계약을 한 유튜버들은 생방송과 녹화, 녹음, 편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무료 공개되는 '경기방송 스튜디오24'에서는 AI를 활용한 라이브 영상제작과 녹음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세팅돼 있고, 초보자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이용 신청대상자는 초.중.고.대학생부터 일반인, 기존 유튜버, 초보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자는 경기방송의 소정 계약양식에 따라 3개월간 이용하게 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음악녹음 등 상업용으로 이용할 경우 시간당 2~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방송의 신관 6층에는 40평형과 25평형대의 넓은 홀도 마련돼 있어 요가.발레.댄스 동아리 및 대형 회의실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방법은 현장 키오스크 결재 또는 픽코(PICKKO)앱을 통해 예약, 이용할 수 있다.

 

경기방송 관계자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공개는 기존 유투버는 물론,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시설과 교육을 제공하고 싶어 계획했다”며 “유튜버 뿐만 아니라 SNS, AI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제작과 음악을 위한 녹음실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세팅했으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방송은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ID : kfm999)으로 간단한 이력서(약력)와 소개서(이용하고자 하는 분야 등)를 11월7일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안자영 기자 aajjyy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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