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수원시민들 불편 없도록 적극 대처

  • 등록 2025.09.30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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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대처해 나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짜여져 있다.

 

추석 연휴(10월 3~9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개소와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결식 우려 아동 3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수원역, 버스터미널)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료 개방하고, 수원수목원,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즐길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근무에 임하는 모든 공직자들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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