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얼마 전 대전과 동탄에서 생활고로 추정되는 안타깝고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며 “생활고에 자연 재난까지 벼랑 끝에 몰린 취약계층의 삶을 책임지는 것은 정치와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쪽방촌 거주자를 위해서 응급 잠자리 등의 전용 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