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란수괴, 거리 활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 등록 2025.03.07 2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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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윤석열 석방지휘는 있을 수 없는 자기부정”

 

더불어민주당이 7일 “검찰의 윤석열 석방지휘는 있을 수 없는 자기부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밤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윤석열 구속취소 인용 관련 브리핑을 통해 “내란수괴가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검찰을 향해 경고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윤석열을 석방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은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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