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어떠한 폭력도 정의를 죽이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게시판에 폭동 관련글 520여 개 올라왔다’는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은 역사에 남을 평화혁명을 완수한 위대한 ‘대한국민’ 보유 국가”라며 “대한민국의 민도는 폭력에 좌우될 그런 수준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틴 루터 킹은 ‘폭력은 일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도 영구적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단지 새로운 더 복잡한 문제들을 만들어낼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견이 있으면 설득하라. 마음을 움직이라.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이자 원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폭력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면서 “그러한 방식으로는 결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역사에 죄를 짓지 마십시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