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김부겸·김동연 환영 의사 밝혀”

  • 등록 2025.03.06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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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이재명 대표 포함 어느 후보에게도 불리한 제도 아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야권연합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 김동연 지사가 환영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선출된 후보는 다수파연합의 단일후보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조기대선에서 민주진보진영이 보다 확실한 승리, 보다 큰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다수파 연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동적인 오픈프라이머리가 전개된다면 범야권의 외연이 확장되거나 결속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재명 대표를 포함 어느 후보에게도 불리한 제도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어느 후보도 수용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오히려 오픈프라이머리의 빅이벤트를 위해서는 원샷이 아닌 투샷방식까지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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