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 추모 분향소 찾아 조문

  • 등록 2024.12.31 1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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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 명복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 드린다”고 방명록에 적어
- 30일, 화성시청 로비 추모 분향소 설치...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분향소를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아예 취소하거나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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