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실태조사... 숨어 있던 토지 8필지 발굴

  • 등록 2023.12.22 1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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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9천만 원 규모 누락 재산 선제적 발굴 성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임태희)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모든 토지와 건물에 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 토지 6천687필지(4천254만㎡) 22조 7천979억 원, 건물 8천361동(2천286만㎡) 21조 5천348억 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 ▲누락 재산 8필지(233.8㎡) 발굴 ▲재산대장 및 토지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128건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 8천여만 원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했다. 건물의 경우 ▲재산대장 및 건축물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84건 ▲미활용 건물 18동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토지와 건물에 대한 조사 시기를 상·하반기로 분리해 추진, 경기도청에서 보유 중인 토지자료를 사전에 확보해 토지 8필지(233.8㎡), 공시지가 기준 1억 9천만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공유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강소하 기자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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