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정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4.59% 득표율로,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40.82%), 서장원 무소속 후보(2.36%)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 당선인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전남 광양시 부시장,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