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故 노회찬 빈소, 정치권 인사들 조문 잇따라

  • 등록 2018.07.23 1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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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장인 5일장 치르기로...장례위원장에 이정미 정의당 대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약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던 도중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원내대표의 장례는 5일장(정당장)으로 치른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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