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행사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인천시는 4,000억원의 채무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화의 성과로 민선5기 마지막 해보다 약 1조원 늘어난 예산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려 '인천에서 사는 재미'를 드리겠다"며 "2018년도에는 희망의 인천시대를 열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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