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비교사이트 통해 2~3%대 은행별 전세, 주택담보대출 확인해야.

  • 등록 2015.01.22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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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대출이 44% 급증하면서 은행 대출 증가분의 90% 가량을 가계 대출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주택 담보나 전세보증금 담보 등 손실 위험이 없는 가계 대출에 치중하면서 전세대출, 주택대출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외환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의 주요대출(주택담보·전세자금·신용·사업자대출 등) 총 잔액은 지난해 말 7933000억원으로 2013년 말의 737조원보다 7.6% 증가했고 그 중 전세자금 대출은 가장 급속히 증가했다. 2013년 말 115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66000억원으로 무려 43.9%가 늘어났다

 

전세의 월세 전환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등으로 전세매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전세가 상승률(4.4%)이 매매가(2.4%)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전세금이 급격히 오르면서 상승폭을 감당하지 못해 세입자들이 은행 대출에 많이 의존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공시중인 뱅크-에 따르면 과거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엔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매매로 인하여 시장 자체가 주택 매매 중심이었다면, 최근엔 전체적인 주택의 시세 하락과 은행의 저금리화로 인해 전세보증금의 급등,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나아질 기미가 없자 시장은 주택을 구매하기 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로 넘쳐났고 이는 전세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추가적인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기게 되었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경우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전세자금대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최저금리로 받는 방법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과 다르게 은행별로 조건이나 금리가 상당 부분 다르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직접 비교하기 쉽지 않은데 이럴 경우 금융전문가나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한번에 알 수 있고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 ( www.bank-m.co.kr )의 경우 온라인 접수와 대표전화( 070-8796-6000 )를 통한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면 주택 전세자금대출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및 보험사, 2금융권의 대출상품 관련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금리 안내만이 아닌 개인의 조건에 맞는 맞춤식 상품 안내를 도움 드리기 때문에 직접 대출상품을 비교 하기엔 바쁜 직장인이나 대출 관련 지식, 정보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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