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2일 이후 사흘 만이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835명 늘어난 1816만368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만425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9787명, 해외유입 4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90명, 서울 1719명, 인천 415명 등 4324명(44%)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은 경북 751명, 대구 615명, 경남 572, 충남 491, 부산 472, 강원 384명, 전북 378명, 전남 354명, 충북 327명, 대전 313명, 울산 307명, 광주 262명, 제주 179명, 세종 10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