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명현관 당선인은 6·1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이후 본선도 단독 후보로 확정되며 무투표 당선됐다.
전남 해남 출신의 명 당선인은 전라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민선7기 해남군수를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