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부사장 조성훈 △영업총괄이사 권택상
발령일 : 2023.01.01. 전보 및 보직부여 ▷정책보험본부장 노승남 ▷투자운용본부장 백종철 ▷농어업보험기획부장 이병식 ▷보험1부장 박성준 ▷보험2부장 김자영 ▷투자관리부장 김형연 ▷투자지원부장 이공섭
전남 구례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날(21일) 밝혔다. 구례군은 산사태 예방대응과 산림자원 육성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부서 간 협업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포상금과 함께 2023년 희망 사업 예산 우선배정을 받게 됐다. 특히 산림자원육성, 산불방지, 산사태 예방대응, 칡덩굴제거, 숲속의 전남 만들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물 수집 등 산림보전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경영 및 보호와 임도시설,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 관리 등 관련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내년도에는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장 연임제를 도입하더라도 개정법 시행 후 최초로 선출되는 농협중앙회장부터 적용하도록 해, 법개정 당시 회장의 연임을 불허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농협중앙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키고, 농협중앙회장 연임제를 도입하더라도 이를 법률 개정 당시의 회장에게는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의원은 “농업협동조합 관련 제도를 보면, 중앙회장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규정은 상당히 미흡하다”며 “농협중앙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하여 이사들과의 연대책임을 새로 규정하고, 농협경제지주회사의 농업경제대표이사⋅축산경제대표이사, 그리고 농협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등도 농협중앙회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시킴으로써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회사 및 농협금융지주회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제도를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중앙회장에 대한 직선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담보하기 위한 규정들이 아직도 정비되어 있지 못하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함께 전날(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한국 신품종 딸기들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금실과 알타킹은 과(果)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현장에서 수입 의향을 밝히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프리미엄 과일 전문 바이어 클레브(KLEVE)의 오아잉(Oanh) 팀장은 “이번에 접한 신품종들은 당도는 물론 크기, 모양, 색깔까지 모두 훌륭해 선물용 프리미엄 상품으로 제격”이라며 호평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고 딸기를 공급한 ㈜케이베리 서현우 대표는 “이번 론칭 쇼를 통해 한국 딸기에 대한 베트남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수출통합조직 차원에서도 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환경규제 혁신 방안’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산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환경규제 혁신은 △덩어리 규제를 혁신 유도형으로 전환 △탄소중립, 순환경제 관련 규제부터 우선적으로 혁신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 국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각종 지원(인센티브)이 확대되고, 행정절차를 효율화하여 제도 이행 부담이 줄어드는 등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이 준비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제 에너지 위기와 보호무역 강화 등 기업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 K&K 글로벌과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 글로벌은 베트남 전역에 100여 개의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2선 도시 등 베트남 전역으로의 K-푸드 수출 확대 ▲ 짝퉁 농산물 등 한국산 오인표기 공동 대응 ▲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공사는 작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 세계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한상(韓商) 기업이자 베트남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K&K 글로벌과의 협력으로 K-푸드의 우수성 전파는 물론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베트남에서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산 김치 등 한국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K-Food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CJ제일제당, Emart 베트남, 샤크마켓(SHARK MARKET) 등 베트남 내 한국식품 유통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K-Food 소비 저변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베트남은 아세안(ASEAN) 10개국 중 K-Food 수출 1위 국가”라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은 올해 11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8억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K-Food 영토를 확장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업계에 12월 막바지 채용이 한창이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KCC건설, 우미그룹(우미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부건설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25일까지 잡플렉스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3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23년 3월1일 입사 가능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 우수자(제출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 우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우대 등이다. ◆KCC건설이 2023년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설계, 전기, 설비,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관리, 안전보건, 경영정보(IT)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 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재귀반사는 우리 실생활에서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게 도로 표지판인데, 굴곡이 심하거나 작업구간 등에 세워진 표시판이 자동차 불빛을 받아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재귀반사 필름 때문이다. 일부 국가들은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재귀반사 제품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재귀반사 원단(스프레이 방식)을 개발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주)이노탠은 국내외 최초로 재귀반사 원단(스프레이 방식)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미 특허기술 5개(스프레이 시스템에 대한 특허, 방염도 대한 특허, 고착에 대한 특허, 분산에 대한 기술 등)를 보유했으며, 해외 특허도 진행 중에 있다. 이노탠 송경재 대표는 “해외에도 이와 유사한 개발품이 없어 국내 독점 기술이면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된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산자부 시스템소부장에 선정 이노탠은 2020년 정부로부터 4차 산업 융복합소재에 선정됐으며,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펀드에서 마그나인 인베스트먼트, SM 비나, 퍼스트인클라스 11호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송 대표는 “한국에서
포천시 기업지원과 조대룡 과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1993년 이후 29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조 과장은 포천시 기업지원과장으로서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고, 특히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뛰며 관련자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 과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자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신흥이엔지 표옥근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혁신 경영인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표 대표는 출렁다리, 구름다리, 현수교 등 보도용 교량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우수 광역의원상’은 이영봉·명재성·김현석·조미자·이인애 경기도의원이, ‘풀뿌리의회 의정상’은 조동탁 강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