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기다리는 버스 중 혼잡하지 않은 버스를 골라 탈 수 있게 됐다. ‘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 서비스’가 개시되기 때문이다. 22일부터 시행되는 ‘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는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안내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 중 입석형 버스인 간선/지선/순환 버스를 대상으로 안내하며, 좌석 버스인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향후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계획이다. 버스 차내 혼잡도는 서울시내 일반버스의 재차 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해 안내한다.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은 입석 승객들 사이 통로에도 승객이 서있고 입석 승객의 몸이 맞닿는 정도(이상) 수준이다. 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 하차 정보로 재차 인원을 산출해 차종별 크기를 고려해 판정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하면, 승객 집중 완화로 차내 환경이 쾌적해지고 승·하차 시간 단축으로 버스 정시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금 승차, 교통카드 하차 미태그, 부정승차 등에 따라 재차 인원 오차가 발생할 수 있
21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한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2017이 서울시 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벌써 11번째를 맞은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인기 연예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를 펼쳤다. 이번 자선경기 출전 선수는 프로농구선수(두경민, 서민수, 김영훈, 김민수, 김준성, 최원혁, 이현석, 기승호, 장재석, 전정규, 정영삼, 차바위, 박재한, 오세근, 박상오, 김영환, 김태형, 이승준)와 연예인 선수(박재민, 백준서, 박광재, 김태우, 여욱환) 등이 참가해 축제와 같이 펼쳐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희망농구 올스타’를 축하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많은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이 이렇게 행사장을 찾아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뜻깊은 자선경기를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하는 사회로, 경쟁의 사회에서 함께 협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의 사회로 변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
서울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서울로 7017'을 공식개장했다. '서울로 7017'은 지난 1970년 개통한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행전용길로 전환한 것으로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이날 '서울로 7017'에는 수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대체로 "예쁘다", "전망이 좋다", "서울시에 새로운 쉼터가 생겨서 좋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판에 부착하게 해 박원순 시장의 소통능력이 엿보인다는 평도 있었다. △ 시민들은 '서울로 7017'에 대해 느낀 점을 포스트잇으로 붙여두었다. '서울로 7017'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보행도로가 아니었다. 식당, 카페, 도서관을 비롯해 공연이나 행사를 할 수 있는 장미무대, 어린이 인형극이 펼쳐지는 담쟁이 극장 등 18개의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오디오가이드 어플을 통해 '서울로 7017'에 심어진 여러 식물들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서울로 7017'을 이용한 한 시민은 "청계천이 복원된 것부터 해서 도심 속의 쉼터가 늘어 서울시가 점점 살기 좋아지는 것 같다"며 "서울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일각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5월 21일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번째를 맞은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인기 연예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를 펼친다. 이번 자선경기 출전 선수는 프로농구선수(두경민, 서민수, 김영훈, 김민수, 김준성, 최원혁, 이현석, 기승호, 장재석, 전정규, 정영삼, 차바위, 박재한, 오세근, 박상오, 김영환, 김태형, 이승준)와 연예인 선수(박재민, 백준서, 박광재, 김태우, 여욱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온드림스쿨)학생,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한기범과 GKL희망농구단)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사전행사인 학교스포츠 농구대회 ‘구룡중vs창덕여중’, ‘경신고vs신현고’를 시작으로 축하공
여성가족부가 ‘2017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만 19세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성년, 새로운 나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이한 12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석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첫 시행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65만167명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해 성년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성년대표의 ‘성년선서문 발표’에 이어 ‘또 하나의 나, 사인 만들기’, ‘성년 통과의례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슬로건 리본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학교 밖 청소년 슈퍼멘토로 활동 중에 있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는 오늘(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95회 어린이날 행사 ‘DREAM HIGH!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해경군악대와 사물놀이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해 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행복더하기+ 풍선날리기 등 기념식이 열린다. 이후 12시 30분부터 각종 공연·이벤트와 놀이행사, 체험·홍보행사 등이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공연·이벤트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캠페인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도전 골든벨, K-POP 댄스, 태권도시범공연, 코믹저글링 마술 등이 펼쳐진다. 놀이행사에서는 키다리삐에로, 뽀로로, 코코몽 캐릭터, 대형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보드게임, 행복더하기+ 포토존, 행복더하기+ 대형 그림그리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홍보행사에는 로봇맨, 캘리그라피, FIFA U-20 월드컵 홍보, 싸이카, 기마대, 냅킨아트, 에코드라이브, 연기미로 등 30여 개의 체험·홍보부스가 열린다. 이와 함께 월미공원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양진당에서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진행되는 월미공원 어린이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K-MUSIC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황금연휴를 즐기기위해 해외로 떠나는 국내 여행객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K-클래식’과 ‘K-힙합’, ‘K-멜로디’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한류음악 축제다 공연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오후 4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첫날에는 K클래식을 주제로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광민,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가수 이현우가 MC를 맡는다. 6일에는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해 힙합 공연을 선보이고, 7일에는 남성4인조 아카펠라 스윗소로우와 발라드 가수 허각을 만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선착순 좌석예약도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인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강원도 평창군에서 ‘2017년 제2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가 열린다. 이번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도교육청의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도교육청이 보유한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올림픽 콘텐츠 확산에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 각 시·도교육청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교육영상, 교사용 수업지도안, 학생용 온라인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평창 교육웹포털’을 각급 학교에 적극 홍보해 학교수업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교육콘텐츠를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전국 농어촌 지역 학교 및 성화봉송 경로와 인접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회를 올림픽과 유사하게 진행하거나, 직접 스포츠 분야 직업세계를 소개하는 ‘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창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에 협조한다 이 외에도 △올림픽·패럴림픽 주제 교육과정 운영 △평창 홍보체험관 중심 수학여행·현장학습 활성화 △평창 대회 정보 현수막 설치 △입장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대박 이야기! 부동산 분야베스트셀러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로 한국 부동산의 최악 시나리오와 최상 시나리오를 제시해, 호평과 함께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살아남을 방법을 제시한 김장섭(필명 조던)과 평생 땅 투자를 해온 재야의 초고수 윤세영(필명 농지오케이)이 만났다. 이 책은 22편에 달하는 땅 투자 성공사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땅 투자의 본질을 이해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쓰여졌다. 이 책의 사례들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소액으로 땅에 투자하여 대박 수익률을 올린 사람들이다. 돈 많은 일부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땅 투자는 땅을 잘 아는 일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서민이라면 누구라도 관심 가져야 할 투자대상임을 역설한다. 저축하듯 땅을 사서 결국 큰 부자가 되었던 이야기들이 마치 소설처럼 펼쳐진다. 사례와 함께 사례 속에 등장하는 투자자들의 성공비결을 분석해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땅 투자를 잘할 수 있을지 두 전문가의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제공한다. 저자들은 저성장 시대일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수록, 더욱 땅에 관심을
이 책은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 책. ‘귀를 위한 시’라는 평 가를 받은 그의 음악 세계에 영향을 준 인물들과 배경을 다각도로 살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애창되는 노래들에 담긴 의미를 더듬어본다. 이 책의 저자인 구자형은 싱어송라이터이자 1970년대 언더그라운드 운동을 이끌었다. 그는 평생에 걸쳐 밥 딜런의 삶과 음악을 연구하고 해석을 시도했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과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만을 하며, 여전히 무대에서 노래하는 현재진행형 가수로서 밥 딜런의 음악과 삶을 살펴보는 여행이 될 것이다. 밥 딜런은 누구인가? 밥 딜런은 1961년 대학을 중퇴하고,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서 무명생활을 거쳐 그 이듬해 데뷔했다. 그동안 37장의 음반을 내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콘서트를 하고 있는 포크록의 창시자다. 밥 딜런은 ‘살아 있는 전설’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누군가에게는 우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한물간 싱어 송라이터로 여겨졌다. 그랬던 밥 딜런에게 전 세계의 스포트 라이트가 쏟아진 것은 2016년 10월 13일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었다. 항상 시, 소설 작품에 주어졌던 노벨문학상이 밥 딜런의 음악에 돌아가자
재일 한국인은 일본 제국주의 정책의 역사적, 정치적 소산이다. 그런데도 권리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류사회의 억압, 차별, 저항이 그들의 주된 키워드를 구성한다. 민족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인의 교육을 의무화하여 일본사회에 동화시키고자 하는 교육정책 하에서 민족교육노력은 저항운동으로 그려졌다. 여기에는 일본의 학계와 지식인층이 일본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주도한 민주교육운동(국민교육권론)과 조총련의 민족교육 운동이 연계를 가졌기 때문이다. 『민족교육』은 일본 전후사에서 재일 한국인의 교육적 경험을 단순히 기록한 통사가 아니다. 그렇다고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적 소산인 재일 한국인이 일본 전후사(戰後史)에서 받았던 억압, 저항, 차별, 배제 등 부(負)의 역사를 강조하고자 한 것도 아니다. 저자는 “과오없는 미래를 살기 위해서는 과거가 거울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재일 한국인의 민족교육에서 반성할 점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점 등을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근대 제국주의 역사적 소산으로 재일 한국인이라는 일본 사회의 소수민족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일본 정부, 한국정부 모두가 그들의 현실에 긍정적 태도를 가져야
사춘기 아이와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서울 아현정보산업고 방승호 교장. 새 학기가 시작하면 호랑이 탈을 쓴 채 학교를 돌아다니고, 아이들에게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돌리는 방 교장은,교장실에 놀러 오면 맛있는 간식을 주겠다는 홍보전략도 함께 펼친다. 방 교장이 처음 교장 발령을 받아 서울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부임했을 때 가장 해결하기 어렵던 문제는 폭력·지각·흡연 같은 생활지도였다. 방 교장은어느 날 학교 근처에서 진열창 너머에 놓인 호랑이 탈을 보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용기를 내서 호랑이 탈을 쓰고 학교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미국의 '어드벤처기반카운슬링'을 접목한 ‘모험놀이 상담으로 학생들과의 첫 스킨십을 가질 수 있었다. '모험놀이 상담'을 일선 고등학교 생활지도 과정으로 도입한 결과는 놀라웠다. 2012년 11건이나 열렸던 학교폭력 대책회의와 100건이 넘던 지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그 결과 지난 2012년 9월 교장으로 첫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2013년 8월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교로 교육부 장관상을 같은 해 12월에는 생활지도 우수학교로 교육감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