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휴게소에서 자주 찾는 음식 중 하나인 호두과자의 양이 휴게소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고속도로 휴게소별 호두과자 판매가격을 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의 가격은 차이가 없었으나 양은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만원 짜리 호두과자를 기준으로 양이 가장 많은 휴게소는 960그램으로 46알을 파는 군위 휴게소, 44알을 파는 벌곡 휴게소였으며 그 뒤를 이어 940그램으로 49알을 파는 통도사 휴게소, 48알을 파는 사천 휴게소, 46알을 파는 백양사 휴게소, 44알을 파는 함양 휴게소, 40알을 파는 청송 휴게소와 청통 휴게소로 나타났다. 920그램으로 50알을 파는 부여백제 휴게소는 1만원 짜리 호두과자의 알 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똑같은 1만원인데도 불구하고 시흥하늘 휴게소의 호두과자는 590그램에 불과해 960그램의 군위 휴게소와 벌곡 휴게소에 비해 60% 수준이었으며 알 수도 고작 30개에 그쳤다. 경기 화성시의 매송 휴게소도 30알에 1만원으로 칠서 휴게소의 30알 호두과자가 5
추석 연휴 첫날인 토요일인 22일 고향으로 향하는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총 140.9km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북천안나들목에서 망향휵[소 구간,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 등 48.4km 구간에서 차량들이 40km/h의 속도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과 동서천분기점에서 군산나들목 등 총 39.7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20.8km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이밖에 서울로 향하는 구간의 교통흐름을 양호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40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34만대다. 오전 11시 서울요금소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부산까지는 5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목포 5시간, 울산 4시간46분, 대구 4시간28분, 광주 4시간50분, 대전 2시간50분, 강릉 3시간1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9시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
올해는 5일간의 추석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돼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최대 정체시간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작일인 23일(일) 9시부터 13시, 추석당일인 24일(월) 14시~18시로 예상했다.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22일) 현재 주요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11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은 5시간40분, 강릉은 3시간10분, 대전은 2시간50분, 울산은 4시간46분, 대구는 4시간28분, 광주는 4시간50분, 목포는 5시간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반포에서 서초까지 3km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북천안에서 목천부근까지 20km, 옥산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9km, 대전터널부근에서 비룡분기점까지 3km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부근에서 1km,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13km, 서산에서 운산터널부근까지 5km, 홍성부근에서 홍성까지 3km 정체구간이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동서울요금소부근에서 2km, 호법분기점에서 남이천IC까지 5km, 오창분기점에서 서청주부근까지 13km 정체구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에는 고속도로
2018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출전 선수명단이 공개됐다.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개그맨 농구팀 더홀의 권필, 김민수, 김지호, 신흥재, 이영준, 임혁필, 전환규, 정철규, 최기섭과 한기범 전국가대표선수가 함께 뛴다. 또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의 강인수, 기동, 김민석, 김혁, 나윤권, 박재민, 박현우, 백종원, 심영재, 오승윤, 오승훈, 정진운, 정희수가 참여하고, 표필상 전국가대표선수가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 심장병환우와 가족들이 초청되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의 현장을 경험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사전행사로는 ‘가족참여 농구슛’과 하프타임 이벤트인 ‘스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있다. 행사진행은 탤런트 김덕현과 이번 남북친선농구경기에서 장내아나운서를 맡고 온 전문MC 박종민이 맡으며, 애국가는 뮤지컬배우 박수빈이, 축하공연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한가위 인사말로 무엇이 좋을까.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지쳐있을 때 가장 힘이 됐던 말로 ‘잘 하고 있어’를 꼽았다.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763명을 대상으로 ‘취준생에게 힘이 되는 말’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0%(복수응답)가 ‘잘하고 있어’를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외에는 ‘수고했다’(45.9%), ‘힘내’(30.7%)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뒤이어 △밥 먹자(25.3%)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23.5%) △난 널 믿어(22.4%)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수 있어(20.6%) △사랑한다(16.5%) △고맙다(15.2%) 등의 답변도 있었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힘이 들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위로를 해 준 인물로는 ‘동성친구’(34.6%)를 꼽은 취준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님(32.0%) △이성친구(17.6%) △형제자매(13.2%)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생전 장례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전 장례식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 지인들을 초대해 이별 파티 분위기로 치르는 장례식을 말한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69.2%가 ‘생전 장례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장례식이 꼭 슬픈 분위기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44.9%)’가 가장 많았다. 이어 △많은 사람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27%) △현재 장례식들은 허례허식이 많아서(18%) △사람이 죽은 다음에 치르는 장례는 의미가 없어서(7%) △남은 이들도 이별을 준비할 수 있어서(3.1%) 순이었다. 반면 생전 장례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30.8%)고 답한 이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생전 장례식/살아있는 장례식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44.7%)’라고 답했다. 외에도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어서(21.1%) △생전 장례식을 하더라도 사망 이후 장례를 또 치러야할 것 같아서(18.4%) △죽음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13.2%)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신임 예술의 전당 이사장에 배우 손숙씨를 임명했다. 연극계 원로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손 신임 이사장은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올라 예술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또 방송·영화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손 신임 이사장은 최근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귀향'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연극 '장수상회'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손 신임 이사장은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 문화예술시설·기관 운영과 문화예술 정책 등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손숙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연륜, 예술의전당 이사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로배우 김인태가 12일 별세했다. 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인태는 그동안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으로 장기간 투병해왔다. 김인태는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청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은 명절연휴 출근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3.1%가 ‘명절연휴 출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47.3%, 여성은 56.4%로 여성 직장인이 명절연휴 출근을 더 원하고 있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53.5%)가 미혼자(51.4%)보다 출근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을 원하는 이유로는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32.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명절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29.1%) △명절 가족모임 부담감 때문에(26.7%) △명절연휴 후 밀려있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9.7%) 등 순이었다.
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하 총무원장)이 자신은 종헌·종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중앙종회가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을 다루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종단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고 사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설정 총무원장은 16일 오전 10시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불신임 사유가 조계종단의 위상에 걸맞는지, 정치적인 부분은 없는지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적인원 75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임시중앙종회에는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불신임안이 가결되면 총무원장은 탄핵 위기에 놓이게 된다. 다만, 중앙종회 결과에 대한 원로회의의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앙종회의 결정만으로 탄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설정 총무원장은 “저는 안정과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당장 사퇴하는 것은 오히려 종단의 혼란만 가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거에 대한 의혹을 밝히고 종단 개혁의 초석을 마련한 후 사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헌·종법의 틀 안에서 개혁을 진행하겠다. 개혁을 위해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을 것”이라며 “시련과 갈등 양변의 중앙에 서서 대화합의 마중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 선림회(이하 선림회) 회원 87명의 스님들이 14일 설정 총무원장이 발표한 개혁 방안에 지지선언을 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3일 본인의 사퇴 일을 올해 마지막 날로 못 박고 조계종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스님 개인들의 지지선언은 있었지만 단체로서의 지지선언은 처음이다. 선림회는 성명문을 통해 “고립무원의 설정 원장의 개혁 단초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한다”면서 “시급하게 종단개혁위원회가 구성돼 개혁의 대장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선림회는 “출가에서 다비까지 종단이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 구축, 승려 복권제도 정비, 재정투명화, 직선제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 등 종단 개혁의 의지는 전 종도가 염원하는 바”라면서 “마지막 용단에 대해 우리 선림회원들은 깊이 공감하는 바”라고 밝혔다. 아울러 “목전에 전개되는 조계종 사태는 비록 총무원장 본인의 의혹으로 판을 키운 면이 있긴 하지만, 사실은 전 자승원장으로부터 만연되어 온 적폐의 총결임을 우리 종도들은 이미 알고 있다”면서 “설정 총무원장 스님이 노구를 이끌고 모든 종도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바인 개혁불사의 기치를 높게 들었다. 설사 도둑이라고 내몰린 사람이 든 횃불일지언정 그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에 대해 선원 선림회(이하 선림회)가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13일 개혁의 초석을 마련한 후 올해 12월31일 총무원장직에서 내려오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하루만에 단체의 지지선언이 나왔다. 선림회는 14일 87명 스님 명의의 성명을 통해 “고립무원의 설정 원장의 개혁 단초를 적극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선림회는 “현재 한국불교, 대한불교조계종은 상생의 질서를 가야 함을 망각하고 오히려 붓다의 외침을 뒤로한 채 나와 내 것으로 돌아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승가란 나의 것도 아니요, 또한 남의 것도 아니다. 지금 우리가 파계를 서슴지 않는 것은 누구를 지키고 누구를 살리기 위해서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목전에 전개되는 조계종 사태는 사실은 전 자승 원장으로부터 만연돼 온 적폐임을 우리 종도들은 다 알고 있다”면서 “한 나라의 최대 종단의 수장이 내쫓기듯 내쳐지는 모양은 누가 보더라도 진리를 참구(參究, 참선해 진리를 연구함)하고 모든 생명을 사랑해야 하는 수행집단이 행해야 할 행동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정 원장 스님이 발표한 복지 시스템 구축, 승려 복권제도 정비, 재정 투명화,